사람들은 대부분 홍차와 녹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허브티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죠.

하지만 정작 녹차와 홍차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

그럼 허브티가 홍차인지 녹차인지. 등. 여러가지 의문점을 해소하기가 쉽지 않죠.

자세한 것은 각 홍차, 녹차, 허브티 카테고리에서 설명 드릴 것입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홍차는 찻잎을 따서 발효 시킨 것

녹차는 비비고 으깨서 찻잎이나 가루로 만든 것

허브티는 말그대로 허브라고 불릴 만한 식물들(약초계열)
을 말려서 달여 먹는 것입니다.

여기서 홍차, 녹차와 허브티의 가장 큰 차이 점은

홍차나 녹차의 이름은 대부분 지역에서 따온 다는 것입니다.
(사실 녹차는 어디서 나건 보성녹차. 어디녹차라고 하니 딱히 이름도 없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얼 그레이는 예외입니다. 지명이 아닙니다.)

허브차 같은 것은 실제로 있는 식물들의 이름이죠
(국화차, 캐모마일(국화과식물), 루이보스, 히비스커스 등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정말 간단하게는 이 정도의 차이가 있고

각 분야에서 좀 더 디테일하게 제다법에 대해 얘기하고 등급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제다법이란 차를 만드는 방법을 얘기하는데 생각보다 애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정확히 알지 못 하는 것은

그럼 차라는게 차 나무가 따로 있어서 모든 홍차나 녹차들이 지역만 다를 뿐 같은 종의 식물이냐는 제가 아직 못 알아냈습니다. 이 것에 대해 아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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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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