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게들 자스민 차가 지방분해 효소가 있어서 다이어트에 효율적이라고 생각하고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실제로 마트에서 파는 티백도 효과가 있을까 의심이 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그리고 차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부한 분이라면 쟈스민차란게 100% 쟈스민을 이용한 차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사실 일반적인 자스민 차라는 것은 우롱차로 맛을 내고 자스민으로 향을 낸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마트에서 판매하는 티백들도 대부분 98%의 우롱차와 2%의 자스민차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우롱차는 반 발효차로 녹차라고도 홍차라고도 하기 애매합니다만

그 외엔 랍상 소우총등으로 맛을 낸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국화차, 자스민차등은 100% 꽃을 사용한 게 아닙니다.

그럼 알려진 것과 효능이 다르냐고 할 수 있지만 사실 자스민차의 효능과 우롱차의 효능을 비교해보면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영약학적으로 우롱차와 자스민차는 그다지 차이가 없지만.

사람의 기호와 취향을 생각한다면 분명히 다른차인 것입니다.
Posted by E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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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생각

2012/실시간 중계 2012. 2. 3. 13:27
Gaudeamus, iuvenes dum sumus.
우리가 젊을 동 안 기뻐하자

Verba volant, scripta manent
말은 날아가지만 글은 남는다

라틴어 격언.
말은 날아가지만 글은 남는다.
기억은 날아가지만 사진은 남는다 도 추가하고 싶네요.

어쨌든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는 일은 정말 훌륭한일입니다
Posted by E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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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홍차를 좋아하면 맛없고, 홍차를 싫어하면 떫고 맛 없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리고 풀냄새때문에 풀 우적우적 씹어 먹는 느낌이라는 것은 이미 맛의 경계를 초월한 문제이기 때문에 본문에서 해결 해드릴 수 없음을 미리 안내드립니다.

지역에 따라 다즐링, 아쌈, 실론, 그외에 얼그레이등. 다양한 정말 많은 홍차들이 있죠.

하지만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고, 뭐가 더 좋은지 그냥 물에 넣으면 다 똑같은 거 아닌가 싶죠.

뭐.. 결론적으로 맞다고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 애초에 전부 차나무고, 대체적으로 지역에 따라 소나무훈연을 하느냐등 제다법에 차이에 의한 맛과 향의 차이는 있지만...

애초에 애호가도 아닌 일반인이 무작정 느끼라고 하기엔 큰 무리입니다. 매우매우매우 큰 무리죠.

그래서 이번엔 간단하게 홍차를 맛있게 마시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정말 간단한 방법은 일단 좋은 찻잎에 좋은 물을 사용해서 마시는게 좋다는 겁니다. 아하하하하하...
,.... 폭력은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요. 아직 말 끝난 게 아니예요....

일단 세계 3대 홍차 라고 불리우는 게 있습니다. 다즐링, 기문, 우바.
이중에서 가장 친숙한 건 다즐링이라는 놈이죠. 어쨌든 요놈들은 뭐랄까 정품이 아닌... .그렇다고 짜가도 아닌 것들이 많이 돌아다닙니다.
다즐링의 유통량이 출하량보다 많다는 건 기본적인 사실입니다.
실제 인도의 다즐링 홍차에, 다른 홍차를 섞어서 유통량을 늘리는 겁니다. 그래서 순수하게 다즐링지방의 홍차만 파는 차는 조큼 비쌉니다. 일반 마트에서 파는 건 칵테일 다즐링인 셈이죠.

그렇다고 싸구려나.. 짭퉁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원래의 향과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어느정도'의 보증이 있기 때문에 하는 짓이거든요.
기문홍차는... 등급이 있는데 등급을 속이는 경우가 많아서 처음엔 다즐링이나 얼그레이나 아쌈이나
그냥 이름 익숙한 녀석들 골라 마시는 게 최고입니다.
그 다음에 좀 홍차를 제대로 알고 마시고 싶다 싶으면 백화점 가서 유명한 몇몇 브랜드의 홍차를 마셔보는 거고
다음엔 뭐.. 자기만의 루트를 찾는 거죠.

자 일단은 어떤 차를 마실지를 정하셨으면 다음은 물입니다.

일단 홍차는 간단하게 말해서 향이 주가 되는 음료입니다. 여러분 땀냄새 난다고 향수뿌리고 다니는 사람 보시면 죽여버리고 싶으시죠?? 그 섞인 냄새란.. 홍차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이 냄새나는데 홍차를 쑤셔 박으면 이물저물 섞인 시궁창 물이 되는 겁니다.

물은 냄새가 나지 않고 산소포화도가 높아서 산화 작용이 순조롭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물에 광물질이 적게 들어있는 편이 차의 향과 맛이 우러나기에 좋습니다.

여기까지 정리하자면
1. 좋은 홍차잎 고르기 - 신선한 찻잎 고품질의 찻잎
2. 좋은 물 고르기 - 냄새가 없고 산소포화도가 높으며 경도가 낮은 물

자 여기까지가 재료의 준비 입니다. 그럼 이제 다구를 준비해볼까요?
여러분이 티백을 쓰신다면 컵만 있어도 되겠죠. 하지만 좀 많은 양을 하셔서 물 대신 마시고 싶으시다면 찻주전자등에 하시겠죠.
자. 여기서 또 갈라지는 건 티백이냐. 찻잎을 그대로 넣느냐입니다. 찻잎을 그대로 넣는다면. 끓이는 주전자와 담아내서 따르는 주전자를 따로 준비하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찻잎을 우적우적 씹어 드시고 싶으신 게 아니라면 말이죠.

자 어쨌든 이번에 얘기하고자 하는 바는. 찻주전자와 찻잔을 예열할 것. 입니다.
차는 향을 가진 음료입니다. 찻물이 온도가 너무 빠르게 변하면 맛과 향이 홱 돌아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차가운데 쿨렁쿨렁 붓지 마시고 따땃한데서 살살 달래면서 천천히 식게 해주세요~

차 이제 드디어 차를 달이는? 끓이는? 우릴 때!의 주의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물을 끓이시겠죠? 물을 끓입니다. 끓이고 끓이죠. 하지만 팔팔 끓을 수는 있지만 팔팔팔팔팔팔팔 끓이지는 마세요
팔팔 끓으며 기포가 생기는 건 물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물의 산소결합이 약해져서 산소가 하늘로 훙훙날아가는 증거라는 걸 우리는 중학교 때 배웠으니까요. 산소가 하늘로 훙훙 날아간다는 건 산소포화도가 낮아진다는 얘기죠

홍차를 우려내는 데는 약 95도에서 98도 사이가 좋다고 합니다만 애초에 물은 끓고 있지 않을 때는 100도가 안되니까 불 끄고 조금 후에 바로 우려내시면 되시겠습니다.

그리고 가끔 티백 위로 물을 콸콸콸콸 부으면 잘 우러난다는 사람이 있는데 별로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추가적으로 티백끈을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도르레에 대한 고찰을 하신다던가
빙글빙글 돌리면서 소용돌이의 추억을 회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세가지 모두 찻잎이 파괴되어서 떫은 맛이 강해지게 할 수 있습니다.... 100%는 아니라서 "할 수 있습니다."=ㅂ=

티백으로 하시는 경우는 뜨거운 물을 끓인후에 그냥위에 살짝 얹어주시고 뚜껑을 덮고 기다리시면 되고
찾잎의 경우는 취향에 따라 찻잎을 깔아놓고 물이 차면서 따르는 물의 흐름 때문에  찻잎이 바닥에서 위로 올라왔다 가라앉게 되는 데 이걸 점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도 하지만.
전 그냥 티백 처럼 끓여놓은 물 위로 살살살 뿌려놓습니다. 자연스럽게 우러나게 떫은 맛을 최소화 하려는 거죠.
하지만 적당한 떫은 맛은 은근히 매력있습니다.

자 마지막 정리를 하겠습니다.

1. 좋은 찻잎 고르기
2. 좋은 물 고르기
3. 다구(차를 마실 도구) 예열하기
4. 물너무 오래 끓이지 않기
5. 자연스럽게 우러나도록 하기

아 추가로 차를 끓이는 법은 333 방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3g의 찻잎을 300g의 물에 넣어 3분을 우리라는 것인데
이건 찻잎 쓰시면 한번 해보시고 떫으면 찻잎을 줄이거나 물량을 늘려서 내 취향에 맞게 맞춰 나가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예열은 잔이나 주전자를 따뜻하게 해주는 걸 말하는 데 그냥 수돗물 뜨거운 물 틀어서 담궈두거나 행구면 땡입니다.

아 그리고 차를 물 대신 드시는 분들은 내가 마시는 차가 어떤 종류인지 정확히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차가 해갈작용이 있지만, 실제로 옥수수수염차 같은 경우는 오히려 탈수증상이 일어난 경우도 있다고하니까요
물과 차는 비슷하지만 같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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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의 기원.  (0) 2012.01.17
Posted by E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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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홍차의 기원입니다.

사실 홍차의 기원도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원래 녹차가 있고나서 홍차가 있어서 그렇게 열심히 먼저 녹차에서 대해서 올렸죠.

녹차의 경우는 두가지 설 모두 가능은 하지만.. 한숨이 나오는 반면. 홍차는 그럭저럭 말이 됩니다.

물론 두가지 중에서 한가지 설은요.

제 기준의 생각이 굉장히 많이 섞인 결론이긴 합니다만..

일단 첫번째 이야기는 간단히 짚고 넘어가죠.

기본적으로 녹차는 녹차란에서 설명했듯이 비발효차입니다.
당연히 운송할때도 산화가 되지 않도록 밀봉을 잘 해가야합니다.
그런데 수십번, 수백번의 운송중에 실수로 일부차가 발효가 되어버렸고
당연히 버려야할 차를, 당시 영국에서는 엄청난 가격에 사야했기 때문에..
한참 비쌀때는 세금이 110%가 넘었다고 합니다. -_-
아까워서 끓여먹었는데 의외로 녹차보다 더 단맛이 강하고 새로운 맛에 반해 연구하고 개발하게 됐다고 합니다만...

이 것은 두가지 이유 때문에 배제 됩니다.

일단 첫번째. 기본적으로 최초의 홍차는 대다수가 인정하기로는 소종홍차입니다.
그런데 소종홍차는 소나무 향이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방법으로는 '절대' 소나무 향같은게 느껴질 수가 없죠.. 썩고 퀴퀴하거나, 곰팡내라면 몰라도..

두번째 이유. 이게 생각에 따라 더 큰 이유도 별거 아닌 이유도 될 수 있는데
아직 올리지는 않았지만 홍차의 제다법에 맞지 않습니다. 그럼 당연히 맛도 다릅니다.
물론 더 맛있는 걸 찾았다고 하면 할말이 없으니 말이죠
어쨌든 기본적으로 녹차를 다시 살펴보면
살청 -> 유념 -> 건조
입니다만. 홍차의 경우는
위조 -> 유념 -> 발효 -> 건조
입니다.
그럼 위의 방법일 경우는
살청 -> 유념 -> 건조 -> 발효가 된거죠..
발효에 수분함량과 산화작용도등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은 굳이 자세히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화학을 제대로 배운적이 없거든요.

어쨌든 이제 두번째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죠.

자 두번째 이야기는 정산소종의 탄생지인 복건성의 동목관촌에서 일어난 발생한 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미 위치부터가 신빙성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하지만 저에게 저게 어디냐고 물어보지는 마세요. 전 중국에 가본적도 갈 생각도 딱히 없답니다.

때는 명나라 말, 청나라 초. 즉 국가가 굉장히 혼란스럽고 문제가 많고 민란도 많은 시기였습니다.
당시에 복건성의 동목관촌이라는 지역은 외지에서 복건성으로 들어오는 데 거의 꼭 들리게 되는 중요한 장소였습니다.
하루는 어떤 부대가 민란을 제압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강서성을 거쳐 복건성의 동목관촌에 들리게 되었고,
군대가 주둔할 수 있는 장소를 찾다가 현재의 정산소종의 발원지가 된 가공장을 발견하고, 군인들은 그 곳에 진을 치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억지가 아니냐고 한다면. 애초에 차나무 재배에 유념하고 건조할려면 넓은 공간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사실! 군인이 주둔하려면 넓은 공간이 필요한 건 사실! 그렇게 넓은 데를 안보이게 숨기는 게 불가능한 건 사실! 숨길 필요도 없었겠죠 뭐)
마침 채엽하고 아직 가공하지 않은 생엽들이 가공장에 널려 있어서 군인들은 어차피 찻잎따위가 중요한게 아닌지라 그위에서 이불삼아 자고 뒹굴어서 생엽들이 많이 망가지게 되었죠.
하지만 차라는 건 영국에서는 고가의 품목! 가공장의 주인은 찢어지고 색이 변한 찻잎들을 보며 고뇌하고 한탄하다가 너무 아까워서 토가나올 지경이 되자 소나무 장작을 가져와 잎들을 훈연하여 말리고 헐값에 팔아 넘겼다고 합니다.
헐값에 차를 사들인 도매상은 싼맛에 마신다는 심정으로 산 차가 기대도 안했는데 뭔가 독특한 맛이 나는 게 오묘하고 아이 좋아~ 싶어서 다른 녹차와 함께 유럽에 수출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유럽에서 대히트를 치고, 수량도 별로 없었으니 프리미엄까지 붙어서 완전 대박을 치고
다음해에 이 도매상은 다시 그 지역으로 가서 돈은 얼마든지 낼테니 작년과 같은 방법으로 소나무장작을 태워 훈배한 차를 달라고 한 것이 홍차의 본격적인 시작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아 훈훈해라 군인은 이불대용이 있고, 마을 사람들은 적당히 팔아먹었는데, 장사꾼이 대박나고, 마을 사람도 대박나고. 아아 훈훈해라.

자 위의 이야기는 기본적인 골격은 그대로 지만 표현에 있어서 좀 더 재미있게 독특하게 표현하고자 한 부분이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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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맛있게 마시는 법.  (0) 2012.01.27
Posted by E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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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음료로 손꼽힙니다.

그럼 이 차는 과연 언제 부터 시작 됐을까요??

어쩌면 당연히 처음부터 알아야 하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들었지만..

워낙 오래된 옛날 얘기인지라. 그리고 사실 별 내용이 없는지라 다루지를 않았었습니다.

산차속에 속하는 차나무는 중생대에서 신생대초기에 생겨난 식물로
식물학적으로 대략 현재로 부터 6천만년전이나 7천만년전 부터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의 본산지는 중국이죠.

중국의 육우라는 양반이 쓴 다경 이란 책을 보자면 무려 기원전 2700년 전에..
이미 반만년이 넘은 음료군요.. 오오오..

아 말이 샜네요. 어쨌든 기원전 그 때 신농이란 아저씨 시대부터 차나무가 있었고

어려운말로 식약동원, 간단히 설명하자면 밥=약.이 될 수 있는 소재로써 쓰여졌다고 하고

이 것에는 두가지 설이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신농씨가 이 세상의 모든 풀들을 우적우적 씹어먹다가. 아. 독초. 님들 나 ㅈ 됨.. 뭘로 해독하지. 다른 풀 우적우적.. 해서 독이 해독되자. 아 이 풀쪼가리가 좋은거구나 해독작용이 있구나 좋쿠나. 라고 하면서 마시게 됐다는 이야기와

두번째는 신농씨가 병에든 아찌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물을 팔팔팔팔팔 끓이고 있는데, 바람이 불어 나뭇잎이 팔팔팔팔팔 끓는 물위로 후두둑 떨어져서 물이 황색으로 변하는게 아닌가?! 두둥!!
이에 광기어린 호기심의 신농씨는 후르륵첩첩 물을 쳐마시는 데 물이 쓰고 맛이 없어졌는데 뒷맛이 달고 갈증이 해소되고 왠지 모르게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에 오오 이거 좋은거 좀 짱임 이라며 개발하게 되었다고..


여기서 잠깐! 육우는 중국의 차의 개조로 불리우는 아저씨고 다경이란 책의 저자로. 오래적에 죽은 차계의 거물아찌다.
그리고 신농이란 아저씨는 인간의 몸에 소같은머리를 한 이집트스러운 아저씨로 중국의 3대황제에 포함된다.
전설상의 중국의 삼대황제란-복희, 신농, 수인. 3인.
중국의 농업, 의약, 음악, 경제의 조신이자 중국문화의 원천으로 알려졌지만 이랬건 저랬건 이미 복희 클래스.


그리고, 사실. 최초로 차를 마신 사실이 '기록' 된 것은 기원전 59년 전한때의 선제로 기록되어있다.
Posted by E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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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간단히 이 영화에 대해 얘기하자면
참으로 유치발랄하고 단순하고 귀여운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번외적인 여담이지만 초반에 엄정화가 무대위에서 춤추는 장면에서
황정민 옆에 여자분이 이쁩니다.
황정민은 안보고 옆의 예쁜 아가씨만 봤습니다....

크흠! 자 이제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죠.
지금 영화를 보자마자 지하철에서 쓰는 거라 사진이 없는 건 아쉽네요.

일단 위에 쓴대로 단순 유치 발랄이 포인트입니다.
황정민. 엄정화 대부분이 이름을 그대로 쓰는 게 마치 시트콤을 보는 것 같기도 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솔직히 엄정화가 나오는 영화구나 하고 기대를 전혀 안하고 봤습니다. 전 베스트셀러를 안봐서...
제 친구는 베스트셀러가 얼마나 괜찮은 영화였는지를 열심히 얘기해주더군요...

영화의 시작은 초등학생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을 만들어나가는 과정.
어른이 되어서 우연적인 만남 해프닝등.
우연과 우연을 겹쳐서. 어찌보면 억지로 끼워 맞춰서 이야기를 시작하죠.

어찌된 영화가 참 유치발랄한데 현실적이고 씁쓸하기도 합니다.
사법고시 합격하고도 빚보증 때문에 강북 번동에서 전세사는 황정민
가수가 꿈이었지만, 결혼하고 아이키우고, 황정민 덕에 고생하며
헬스클럽에서 에어로빅을 가르치는 엄정화

이 영화의 가장 유치발랄함은 이러한 꿈들의 이야기. 우연과 우연이 겹쳐서 어떻게든 일어나고 이루게 되는 희망과 현실을 초월한 긍정적 성향에서 나오고
이 영화의 씁쓸함은 아이의 한마디. 할머니의 한마디 황정민의 한마디가 말해주죠.

변호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황정민. 하지만 개털 날리고 오는 사람들이라고는.. 사내 연애 때문에 해고당한 특별한 커플. 증거가 없어서 소송도차 걸지 못하는 할머니. 그리고 짜장면 배달하러오는 알바....

처가댁에서는 무시당하고 전세금 천만원 올려달라는 얘기에 치어살고,
마누라는 자존심도 없냐는 말을 하고,
자존심도 가족이 있으니 집도 있어야 하고 복잡할텐데...
결국 아버지께 전화도 해보지만.. 아버지도 돈이 없으시고. "제가 용돈을 적게 드리니 아버지께서 돈이 없으신거죠." 라는 얘기가 참 애절하다.

하지만 힘들고 힘들고 지치기만하는 현실에서 끝난다면 영화가 아니죠.
황정민 앞에서 전철이 들어오는 지하철 선로에 사람이 떨어지고
정의감이 넘치는 황정민은 누군가가 뒤에서 미는 바람에 같이 떨어져서 얼떨결에 사람을 구합니다.....
네. 얼떨결에....
어찌됐는 위기는 기회가 되고 서민을 위하는 변호사로 뉴스에 나고 유명세를 타서 돈을 벌게 되죠.
그 와중에 엄정화는 친구의 꼬드김에 넘어가 당당히 슈퍼스타K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지고 멋지게 탈락합니다....
이 장면은 슈스케 실제자료화면도 쓰고.. 까메오도 나오더군요.. 누군지는 직접 확인하세요.

하지만 기회는 호기라 거기서 끝나지 않고 둘에게 새로운 기회가 칮아오게 됩니다.
황정민은 서울 시장후보. 엄정화는 성인돌그룹!... 너무 억지스럽지 않냐라는 얘기가 나올 수도 있지만.. 태클 거는 것 조차 지칠 정도로 태클걸 곳이 많아서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

당연히 삼류 변호사였던 황정민은 제대로 말도 못하고 어버버 하다가 안되겠다. 좌절하지만 동네 중국집 소년과 아내의 응원(?)을 받고 다시 한번 시작하게 됩니다.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황정민.

그러면서 저출산문제. 오르는 물가, 오르지않는 연봉, 아무 의미를 갖지도, 실효도 없는 대책들. 현실에 대한 많은 얘기들을 하죠. 하지만 진짜 정치는 아니니 해결책까지는 없습니다. 영화는 영화일 뿐.

어쨌든 분유값도 모르는 두 나으리는 지지율이 폭락하고 황정민이 득세를 합니다만. 가수 데뷔할 아내를 둔 시장후보의 후보 나으리가 편하시진 못합니다.
게다가 본인이 모르고 있어서야...
해피로 시작해서 해피해피라지만 클라이막스가 없어서야 영화가 아니죠.
어렵지도 반전도 아닙니다만. 드라마가 있고. 우리의 이야기가 있고, 우리가 생각해야하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황정민의 연기는 영화를 제대로 살렸습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지만. 저는 참 만족스러운 영화였습니다.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좀 많이 부실 했습니다. 유독 꿈에 대한 얘기.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영화.
꿈을 잃은 20대. 희망이 없이 살아가는 40대를 작가나 감독은 단비로 깨워주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아갑니다. 많은 다른 사람들이 비슷하게 살아가죠.
All the same.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대학교를 가고 졸업하면 취업하고. 이성을 만나고 결혼하고 애를 낳고, 가정을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고 일을하고 꿈이 무엇이었는지는 저 멀리 날린 채....
꿈이 다시 앞에 찾아와도 될까? 괜찮을까? 주변의 누군가에게 어떻게 말하지? 싫어하진 않을까?...

사람끼리의 몰이해.. 결혼을 하면 누군가를 책임져야 된다는 생각을 하개 되죠.
결혼하면 엄정화는 황정민의 아내가 되죠. 황정민은 엄정화의 남편이 되죠.
하지만. 어찌됐건 황정민은 황정민이고, 엄정화는 엄정화죠.
각자의 인생. 선택. 결국 책임은, 모든 감정은 자신이 감당해가는 거죠.
주변에 영향을 안 줄 수도 없죠.
하지만 한두번 말아먹는다고 죽진 않죠.

대다수의 경우에는
한두번 말아먹으면 죽고 싶어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보통은 그 것들이 실제로 날 죽이지는 않죠. 걱정하지말고. 두려워하지 말 것.
포기하지말고 꿈을 이룰 것. 요즘은 초등학생도 안 믿는 말 인 것 같지만.
세상이 쉽지만은 않지만. 누구나 꿈을 꾸고 시도할 권리는 있죠.

당신은 꿈을 가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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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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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쓰던 스킨이 매우 마음에 들었으나

오늘을 기하여 크나 큰 단점을 발견해서!!!
 
눈물을 머금진 않았지만 빠르게 스킨을 대충

바꿨습니다.

배경이 회색에 검은 색 글씨는 아무래도 가독성이 짜증나더군요.

그렇다고 흰배경에 검은 글씨가 좋다지만 모든 글의 글씨 색을 바꿀 생각이 없는 저로써는

뭐... so so 랄까.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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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는 채집한 찻잎을 바로 덖거나 쪄서 산화 효소를 파괴시키고, 발효를 하지 않아 찻잎을 녹색으로 유지하는 불발효차입니다. 이러한 불발효처 제다법은 차의 유효성분을 가장 많이 남길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있습니다.(그러나 사실 정확히는 10%이내의 발효 허용치를 갖는 차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실제 대부분의 녹차 발효도는 약 5%입니다.)
중국은 주로 찻잎을 덖는 제다법을,일본은 찻잎을 찌는 제다법을 사용하고,
우리나라는 덖거나 찌는 방법을 모두 사용합니다.

여기서 "덖는다"는 말은 찻잎을 고온에 가열 하는 것을 얘기합니다.
단지 단순기 가열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산화 효소를 파괴시켜서 발효되지 않게하고
수분을 증발 시켜서 유념을 쉽게 하기 위한 과정이라서 용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는 같은 의미로 다르게는 "살청" 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에대해 화학적으로 접근 하자면 채취하여온 신선하고 여린 찻잎이나 차싹 속에 있는 단백질 효소인 폴리페놀옥시데이스(Polyphenoloxidase)를 높은 온도로 가열해 활성을 파괴해서 발효를 억제 하고 생옆의 풋내를 없애고 좋은 차향을 만들어줍니다. 뿐만 아니라 찻잎안에 산화되는 성질이 있는 성분들이 산소님과 만나서 떠나가지 않게 도와줍니다. 또한 수분을 적당히 제거하게 됨으로써 찻잎을 부드럽고 탄력적이게 만들어 잘 끊어지지 않게 하여서 유념이 잘 되게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위에 쓰여진 가마솥등에서 살청된 차를 덖음 녹차
뜨거운 증기로 살청되어진 것을 증제차, 또는 증정녹차라고 합니다.



여기서 또 "유념"이란 단어가 나왔는데 이는
찻잎으로 손이나 기계로 비비는 과정을 이야기 합니다.
이 과정이 어찌 보면 굉장히 단순하지만 위험한 과정입니다.
너무 강하게 하면 찻잎이 몽땅 뭉그러져서 쓰레기를 양산하고 너무 약하면 찻물이 안나옵니다.
정확히는 아래 더 자세히 쓰겠습니다.

-다시한번 허술한 화학적 접근.
유념이란 이미 덖은 찻잎을 반복적으로 비비는 것을 이야기 하죠.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표면의 세포조직이 적당히 상채기를 내고 파괴하여 찻물이 잘 우러나게되며 여러 번 우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너무 약하게 하면 튼튼한 세포조직들이 가진 재산들을 부여잡고 펄펄 끓는 물에 넣어도 가진 재산들을 안 풀어낼 가능성이 있다 이 얘기입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찻잎의 모양을 만들기도 합니다.

 
한국의 제다법.
 
1. 찻잎을 따자마자 섭씨 200도~300도 로 가열한 솥에 넣어서 산화 효소가 없어질 때까지 덖습니다.(가열합니다.)

2. 손으로 찻잎을 비빕니다.(유념) 

3. 온도를 조금 낮추어 다시 덖습니다.

4. 온도를 섭씨 100~ 130도까지 낮춘 후에 수분 함량이 3~5%가 될때 까지 찾잎을 뒤집어 가면서 말린 후 밀폐포장합니다.
-산화, 습기에 의해 찻잎은 쉽게 변하기 때문에 밀폐포장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는 굉장히 간단한 과정이 나와있지만



※구증구포(九蒸九曝)라는 말이 있습니다. 9번 덖고 9번 햇빛에 말린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9번 덖은차를 최고로 치는데 보통은 9번까지 덖지는 않아도

덖고 말리는 과정을 6번 정도까지는 한다고 합니다.

양산형 녹차와 제대로 된 녹차는 제조부터 차이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의 제다법

1.찻잎을 찌는 과정에서 어린잎은 20~30초. 굳은 잎은 35~40초를 찝니다.

2. 찐 찻잎을 냉각한 후에 유념기로 찻잎을 비빕니다.

3. 수분 함량이 5% 이내가 되도록 찻잎을 건조시킵니다.



중국의 제다법

1. 초청 : 찻잎을 솥에서 덖어 산화효소를 파괴합니다. - 우리나라와 유사

2. 홍청 : 찻잎을 쪄서 비빈후 대나무등 찜통에 넣어 숯불로 말리는 방법
 
3. 증청 : 찻잎을 증기로 찐 후에 비벼서 말리는 방법 - 일본과 유사

4. 쇄청 : 찻잎을 쪄서 비빈후 햇빛에 말리는 방법.




자 일단은 이 정도입니다. 
한국이나 일본과 유사하다고 써놓으니 좀 애매하네요. 이런 녹차 제다법은 거의 중국에서 먼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에게는 굳이 중요한 사실이 아니라 확인은 안해봤습니다.
사실은 원래 홍차부터 쭉쭉 써내려갈 계획이었는데.
아무래도 녹차 다음이 홍차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은 중요하지 않지만... 홍차가 사실은 녹차은 보관 관리 운송에서 발견하게 됐다는 설도 있어서 말이죠.
물론 설이 한개가 아니라 애매하지만.. 뭐 제 취향과 재미를 위해서랄까요

솔직히 제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녹차를 공부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 차를 즐기고 여유를 즐기는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어서 글을 쓰는 겁니다.

차에 관심이 있는 데 어떤 차를 마셔봐야 할까? 라던지 이 차와 저 차는 뭐가 다른 거지?
차는 있는데 왜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맛있지가 않을까?
나는 어떻게 해야 차를 맛있게 먹고 즐길 수 있을까? 라는 부분을 맞춰주고 싶은 건데
솔직히 공부할 자료를 쌓는 것 보다 어려운 일이라 곤란하네요.
어쨌든 좀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자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2012 > 녹차에 대해 알면 좋은 것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차의 기원  (0) 2012.01.17
Posted by E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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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걸 검색해볼 생각을 왜 이제 했는지 모르겠네요 -_-

  http://100.naver.com/100.nhn?docid=144362

차나무에는 변종이 많으며, 이들 변종은 그 모양이 각기 크게 다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재배되는 소엽종은 자연 상태에서도 높이가 2∼3m이고, 인도 아삼 지방의 대엽종은 높이가 15m에 달하므로 재배할 때에는 가지치기를 하여 높이가 0.5∼1m 되도록 한다. 

잎의 질은 단단하고 약간 두꺼우며 표면에 광택이 있다. 품종에 따라 잎 빛깔의 진하고 엷음에 차이가 있고 주름에도 변화가 있으며, 빛깔도 녹색·자주색·황색·갈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어린잎이나 어린 싹의 뒷면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일부입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의 저작권은 doopedia 두산백과에 있습니다.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저작물로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하고 있습니다. 
라고 해서 전재하지 못하고 부분만 올렸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얘기하자면 녹차나 홍차나 기본적으로는 같은 차나무입니다.

지금 네이버 백과사전 본문에 있듯이 소엽종과 대엽종의 차이는 있지만 그것이 녹차와 홍차의 차이는 아닙니다. 

 

이번엔 차나무의 품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차나무의 품종은

수형(나무의 퍼지는 형태), 잎의 크기, 발아시키에 따라 나눕니다.

수형에 따라서 교목형, 반교목형, 관목형으로 나누어지고
잎의 크기에 따라서는 특대엽류, 대엽류, 중엽류, 소엽류로 나뉩니다.
발아시기에 따라 조생종, 중생종, 만생종이 있습니다.

대엽류나 소엽류는 '엽'자가 나뭇잎을 얘기하고 앞에 크기를 의미하는 단어가 있고
발아시기는 조기,중기, 만기가 딱딱 붙어 있어서 알기 쉽지만
우리가 원예가도 아니고 교목형이 뭔가 해서 찾아봤지만.
모르겠습니다. 사진까지 봤는데 모르겠습니다.
관목형은 초지형이라고 참나무, 버드나무, 장미등 덩굴식물을 포함한 것으로
자연상태로 방임한 목야가 삼림으로 이행도중에 나타나는 초지형.
 
이라고 하는데 못 알아먹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현재 7가지 품종의 차나무를 재배한다고 합니다.






두개의 글을 굳이 나눌 필요가 없는 듯 하여 합쳤습니다. 

'2012 > 차와 커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차와 녹차. 그리고 허브티.  (0) 2012.01.15
Posted by E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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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대부분 홍차와 녹차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허브티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죠.

하지만 정작 녹차와 홍차가 무슨 차이가 있는지

그럼 허브티가 홍차인지 녹차인지. 등. 여러가지 의문점을 해소하기가 쉽지 않죠.

자세한 것은 각 홍차, 녹차, 허브티 카테고리에서 설명 드릴 것입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홍차는 찻잎을 따서 발효 시킨 것

녹차는 비비고 으깨서 찻잎이나 가루로 만든 것

허브티는 말그대로 허브라고 불릴 만한 식물들(약초계열)
을 말려서 달여 먹는 것입니다.

여기서 홍차, 녹차와 허브티의 가장 큰 차이 점은

홍차나 녹차의 이름은 대부분 지역에서 따온 다는 것입니다.
(사실 녹차는 어디서 나건 보성녹차. 어디녹차라고 하니 딱히 이름도 없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얼 그레이는 예외입니다. 지명이 아닙니다.)

허브차 같은 것은 실제로 있는 식물들의 이름이죠
(국화차, 캐모마일(국화과식물), 루이보스, 히비스커스 등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정말 간단하게는 이 정도의 차이가 있고

각 분야에서 좀 더 디테일하게 제다법에 대해 얘기하고 등급에 대해 얘기하려고 합니다.

제다법이란 차를 만드는 방법을 얘기하는데 생각보다 애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정확히 알지 못 하는 것은

그럼 차라는게 차 나무가 따로 있어서 모든 홍차나 녹차들이 지역만 다를 뿐 같은 종의 식물이냐는 제가 아직 못 알아냈습니다. 이 것에 대해 아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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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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